(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일부 매장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대상 매장은 대구·경북 내 74개 중 39곳이다. 이 중 9개 매장은 휴점이 연장된다.
스타벅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매장 임시 휴업뿐 아니라 모든 매장 근무자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다만 대면 접촉이 없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장은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한시적 휴점을 결정했다"며 "재오픈 시점은 빨라지거나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