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들이받은 SM3... 처참한 현장

입력 2020.02.17 13:32수정 2020.02.17 14:04
안면부 부상과 화상,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코란도 들이받은 SM3... 처참한 현장
17일 오전 11시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고가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정면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쳤고 방음벽 일부가 녹아내렸다. (SNS 캡쳐) 2020.2.17/뉴스1 © News1


코란도 들이받은 SM3... 처참한 현장
17일 오전 11시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고가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정면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쳤고 방음벽 일부가 녹아내렸다.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0.2.17/뉴스1 © News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17일 오전 11시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고가도로에서 A씨(55)가 몰던 승용차와 B씨(55)가 운전하던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안면부 부상과 화상, B씨가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방음벽 일부가 녹아내리기도 했다.


진화작업과 사고 여파로 고가도로 양뱡향이 1시간 넘게 통제됐다. 현재 분평동 방향은 통행이 가능하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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