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새해 독한 마음을 먹고 지켜왔던 다이어트 식단. 하지만 빠질 수 없는 술자리는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인내한 시간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배를 든든히
약속 장소로 출발하기 전 물이나 칼로리가 적은 저염분의 음식을 섭취해 미리 배를 채우자. 허기진 저녁 시간 고칼로리 고염분의 음식이 가득한 회식 자리에서 허겁지겁 먹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고기굽기
회식 장소로 빠질 수 없는 고깃집. 부지런히 고기를 구우면 저절로 식탐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식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국물보다는 건더기
염분 함유량이 높은 탕 속에 국물은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를 불러올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도록 하자.
■샐러드 소스 생략
간혹 샐러드는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해 샐러드만 공략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샐러드 위에 뿌려진 소스는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음식의 식감을 살려 되려 과식을 불러올 수 있다. 샐러드를 먹되 소스는 덜어 부담을 줄이자.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