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가 친동생 흉기로 찌른 형, 무슨 일?

입력 2020.01.04 13:42수정 2020.01.04 14:11
다행히 동생은 살았다
술 마시다가 친동생 흉기로 찌른 형,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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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말다툼 도중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35)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2시46분쯤 연수동 한 주택에서 동생 B씨(34)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복부 등을 다쳤지만 병원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수사 후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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