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은 30대, 갑자기 후진으로..

입력 2019.12.07 11:24수정 2019.12.07 15:27
제발 술마시면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은 30대, 갑자기 후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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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던 30대가 승용차와 상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음주 상태로 SUV를 몰다 잇따라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4)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6일 오후 10시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SUV차량을 몰다가 주차 차량 1대를 들이받은 뒤 후진하다가 인근 카페로 돌진한 혐의다.


깨진 유리 벽 주변에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운전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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