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서 숨진 채 발견된 쌍둥이, 신고한 사람이..

입력 2019.12.04 14:20수정 2019.12.04 15:07
극단적 선택한 듯ㅠㅠ
야산서 숨진 채 발견된 쌍둥이, 신고한 사람이..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의 한 야산에서 40대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A(40)씨와 B(40)씨가 함께 숨져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일란성 쌍둥이인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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