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한 노영민, 질문이 뭐길래? 살짝 웃더니

입력 2019.11.10 16:24수정 2019.11.10 16:35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돌연..
당황한 노영민, 질문이 뭐길래? 살짝 웃더니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반환점을 맞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 청와대 실장 3명이 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2019.11.1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하반기 특별사면 여부와 관련해 "언제든지 계기마다 준비를 하지만, 준비하는 것과 사면이 현실화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3시 춘추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김상조 정책실장과 함께 가진 문재인 정부 출범 2년6개월 기자간담회에서 '앞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국민 통합 취지로 있었던 사면이 문재인 정부에선 이뤄지지 않았는데, 하반기 특별 사면이 있는 건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노 실장은 질문을 들은 직후 살짝 웃으며 "정말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통령 특별사면과 관련해 "언제나 대비는 해 둔다"며 "물론 지난 3·1절, 8·15광복절 때 사면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매 계기마다 필요성이라든지 국민적 공감대가 있을 경우 그게 현실화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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