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겸 가수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외부 출입을 막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에 현재 설리의 자택 주변에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되는 등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리얼', '해적' 등에 출연해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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