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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집단폭행 당한 고딩, 가해자 여고생의 반전 정체

성적 표현 메시지 보냈다?

2019.10.07 11:07
집단폭행 당한 고딩, 가해자 여고생의 반전 정체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 /뉴스1DB © News1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성(性)적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고등학생 등 10여명이 한 고등학생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양(17)을 붙잡았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아직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10여명과 전날 오후 9시50분쯤 광주 서구 한 독서실 건물 지하와 인근에서 B군(18)을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양을 붙잡았다. 당시 A양을 뺀 폭행 가담자들은 모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경찰에 'A양 등이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적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이유를 따지면서 폭행했다'고 진술하면서 '성적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서로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는 두 사람이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공범들의 신원을 확인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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