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하던 초등생, 갑자기 의식불명 된 뜻밖의 이유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30일 오전 8시30분쯤 경남 김해시 한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던 2학년 남학생 A군이 방화셔터에 목이 끼여 의식불명에 빠졌다.

평소 닫혀 있는 학교 방화셔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작동되면서 계단을 오르던 A군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학교 관계자 등이 소방당국에 신고하면서 A군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