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인도네시아 수출

입력 2019.09.01 13:10수정 2019.09.01 13:14
베스트셀러 진입→인도네시아 수출
구혜선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인도네시아 수출
ⓒ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구혜선(35)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된다.

구혜선은 8월 31일 자신의 SNS에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이 결정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설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 5월 발간된 ‘눈물은 하트 모양’은 좀처럼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그런 그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드는 남자 상식,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구혜선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녹여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구혜선은 이달 말 반려동물 관련 에세이도 출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구혜선 측이 남편 안재현을 언급한 부분을 삭제 요청, 에세이 출간 시기는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은 현재 그림,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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