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5층서 추락한 10세 남아

입력 2019.08.09 08:09수정 2019.08.12 15:54
목·허리 등 크게 다쳐 병원 이송..다행히 생명에 지장 없어
【서귀포=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10세 남자 어린이가 아파트 5층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5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한 아파트 5층(높이 약 12m)에서 A(10)군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A군은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군은 의식과 호흡이 명료해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tk280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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