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면접 보던 20대 여성 '혼절'

입력 2019.08.08 12:59수정 2019.08.08 14:16
갑자기 호흡 곤란.. 병원에서 다행히 의식 회복
공무원 면접 보던 20대 여성 '혼절'
8일 오전 10시34분쯤 강원도청 일반직 9급 공무원 면접시험장에서 남모씨(28,여)가 심정지로 쓰려져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2019.8.8/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춘천=뉴스1) 서근영 기자 = 8일 오전 10시34분쯤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9급 지방직 공무원 면접 중이던 A씨(28·여·홍천)가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A씨는 도청 종합상황실 직원들의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를 받던 중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의식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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