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최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조국 수석이 지난 9일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 수석은 사표를 제출했지만 청와대 측은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수석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7년 5월11일 임명됐으며 현재 청와대 최장수 수석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