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노상에서 벌어진 '흉기 난투극'

입력 2019.05.28 08:39수정 2019.05.28 09:10
A씨와 B씨는 선후배 사이.. B씨 흉기에 찔려
새벽에 노상에서 벌어진 '흉기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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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노상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툼을 벌이던 상대 남성이 찔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39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노상에서 A씨(37)와 B씨(35)가 다툼을 벌이던 중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가 수차례 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와 B씨는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어떤 이유로 다툼이 벌어졌고, 왜 흉기를 휘둘렀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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