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5분만에 완판된 취임 2주년 기념 '이니 굿즈'

입력 2019.05.13 15:30수정 2019.05.13 15:55
100㎜ 버전은 4분만에 매진
출시 35분만에 완판된 취임 2주년 기념 '이니 굿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기념 굿즈 런칭 행사'에서 기념품을 소개하고 있다. 2019.5.9/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100㎜ 버전은 4분만에 매진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제작·판매한 '이니 굿즈'(문 대통령 기념품)가 13일 출시 35분만에 '완판'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당 홈페이지를 통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출범 2주년 기념 '스노볼' 2종을 판매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가장 먼저 팔린 버전은 문 대통령 내외가 반려동물과 함께 청와대 관저를 나서는 모습이 담긴 100㎜ 크기로, 출시 4분만인 오후 2시4분쯤 1000개 전량이 매진됐다.


문 대통령의 취임식 선서 장면이 담긴 80㎜ 크기 버전 2000개도 판매 35분이 지난 오후 2시35분쯤 동이 났다.

민주당은 판매 시작 10분 전인 오후 1시50분부터 당 공식 유튜브인 '씀'을 통해 판매 독려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추후 당원 확인 절차를 거쳐 구매 신청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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