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부수고 금품 훔친 절도범, 알고보니..

입력 2019.05.09 09:07수정 2019.05.09 09:18
출소 한 달만에 또 범행.. 300만원 상당 훔쳐
창문 부수고 금품 훔친 절도범, 알고보니..
© News1 DB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출소 한 달 만에 영세 식당 등에서 다시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씨(51)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월3일부터 5월1일까지 창원시 의창구 일대 식당·옷가게·주택 등 10곳에서 현금과 휴대전화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도구를 이용해 창문 등을 부수고 침입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 3월 출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김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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