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3중 추돌 사고로 사망한 20대 여성

입력 2019.05.06 13:30수정 2019.05.06 15:41
비상등 켜고 도로에 나와 있다가 차에 2차례 치여
고속도로서 3중 추돌 사고로 사망한 20대 여성
6일 오전 3시 52분쯤 인천시 계양구 하야동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개화터널 입구 100m전 지점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및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인천소방본부제공)2019.5.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6일 오전 3시 52분쯤 인천시 계양구 하야동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개화터널 입구 100m전 지점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벤츠차량 운전자인 A씨(28·여)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비상등을 켜고 2차선에 정차후 나와 있던 A씨를 뒤따라 오던 택시가 벤츠 차량과 A씨를 받았고 1차선에 있던 올란도 차량이 A씨를 다시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운전자와 올란도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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