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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 훔쳐 사고낸 뒤 또 차 훔친 중학생들

지난달에도 같은 범죄.. 그러나 처벌 받지 않는 촉법소년

2019.04.10 13:15
차 훔쳐 사고낸 뒤 또 차 훔친 중학생들
© News1 DB
청주서 훔쳐 경기도로 달아나…지난달에도 같은 범죄로 붙잡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검거됐던 중학생들이 또 다시 범행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청주에서 차량을 훔쳐 경기도까지 달아난 A군(13) 등 6명을 동두천경찰서로부터 인계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7일 오후 5시40분쯤 청주의 한 도로에서 시동이 걸린 승합차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훔친 차량을 몰아 경기도 일대로 이동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이들은 차량을 버리고 또 다른 차량을 훔쳤다.

10일 새벽 동두천의 한 도로에서 절도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추격 끝에 A군 등을 붙잡았다.


이들은 모두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알려졌다.

A군 등 일부는 지난달 25일에도 청주에서 차량을 훔쳐 몰다 사고를 내 법원소년부로 송치됐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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