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스

메뉴 펼치기 기사 검색 기사 공유
국제

"쓰레기통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린다"

출동해보니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 8마리였다

2019.03.14 16:00
"쓰레기통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린다"
[사진=Marshfield Police Department 페이스북]

갓 태어난 강아지들을 산채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미국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마시필드의 로버트 와일드(56)가 동물 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마시필드 경찰은 지난달 28일 "쓰레기통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발견한 것은 갓 태어난 강아지들이었다. 총 8마리의 강아지가 쓰레기봉투에 꽁꽁 묶인 채 버려져 있었다.

구조된 강아지들은 마시필드 동물 보호소로 옮겨졌다.


보호소는 "강아지들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면서 "크고 튼튼하게 자라기 전까지 입양을 보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와일드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동물 학대 및 유기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강아지 #유기 #학대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