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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두 아들에게 주식 증여한 한샘 회장, 얼마나 줬을까?
입력 2019.02.15 09:55
수정 2019.03.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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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의 주식 77만9730주로 줄어
최양하 한샘 회장.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최양하 한샘 대표이사 회장은 보통주 15만주를 부인과 자녀들에게 증여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최 회장은 보유중이던 주식 92만9730주 중 부인 원유란씨와 아들 최우혁·우준씨에게 각 5만주씩을 증여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의 주식은 77만9730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3.95%에서 3.31%로 감소했다. 원씨와 최우혁·우준씨의 지분율은 각각 0.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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