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세영이 '공주의 특권'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결혼 5년 차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생후 14개월 딸 나엘이와 합류해 일상을 선보였다.
박세영은 딸에 대해 "먹는 것도 잘 먹고, 힘도 세고, 미끄럼틀도 거꾸로 올라가고, 거침없는 아이"라고 표현했다. 나엘이는 아빠를 빼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MC 김종민, 랄랄이 "아빠랑 똑같다! 원래 첫딸은 아빠 닮는다고 하지 않냐?"라며 놀랐다.
특히 박세영이 딸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가운데 "저 평생 입장권 있는데"라는 말을 꺼내 놀라움을 줬다. 그는 인터뷰에서 "과거 1년에 한 번씩 하는 공주 선발대회가 있었다. 대상 타면 퍼레이드도 한다. 부상으로 놀이공원 평생 이용권을 받았다"라며 "내 아이가 생기면 꼭 같이 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랄랄이 "너무 좋겠다! '내가 어릴 때 공주 선발대회에서 상 받아서 공짜거든요' 하는 거 아니냐?"라며 연신 부러워했다.
엄마 덕분에 세 식구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세영은 "조금이라도 나엘이랑 같이 눈 마주치고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나엘이가 그걸 아는 것 같다. 앞으로도 시간 될 때마다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세영은 4년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며 배우로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후 아이 낳고 첫 작품이다. 엄마로서 하는 작품이니까 새롭기도 하고, 마음에 부담도 되고, 설레기도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본업에 복귀한 현장에서 박세영이 긴장한 채로 대본을 읽었다. 이때 남편과 딸이 깜짝 등장했다. 둘을 보자마자 박세영의 표정이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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