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방송인 박지윤(44)이 체중 8㎏ 감량 뒤 군살 없는 자태와 어려진 외모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19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유로운 나들이 사진들과 함께 여행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박지윤은 사진을 올리며 "좋아하는 사람하고 여행 가고 싶은 아침이다"라며 "곧 다가올 쉼표 같은 날에는 가깝게 또는 멀게 떠나는 사람들도 많겠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멋스러운 소품과 실내 장식이 돋보이는 잠자리에서 떡과 차를 맛보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민소매 원피스 차림에도 팔뚝에 군살이 전혀 보이지 않았고, 옅은 화장에도 눈에 띄게 젊어진 얼굴선을 드러냈다. 이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댓글로 "누나 왜 이렇게 어려졌냐"며 감탄을 터뜨렸다.
철저한 식단 관리로 몸무게를 줄인 박지윤은 다이어트 중에도 빵을 즐기는 요령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지윤은 최근 통밀빵 위에 꿀과 바나나를 얹어 챙겨 먹는 식단을 알렸다. 통밀빵은 통곡물의 겉껍질과 씨눈을 통째로 빻아 만들어 일반 흰 식빵보다 식이섬유가 넉넉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음식물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시간을 늦춰 혈당이 갑자기 치솟는 현상을 줄이고 배부른 느낌을 길게 끌고 간다. 학술지 '플랜트 푸즈 포 휴먼 뉴트리션(Plant Foods for Human Nutrition)'에 실린 연구를 보면, 살이 찐 성인 50명이 12주 동안 통밀빵을 먹었을 때 뱃속 내장지방 넓이가 평균 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관리에 더욱 신경 쓴다면 통밀빵을 얼렸다가 녹여 먹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얼렸다 녹이는 과정에서 소화가 더딘 '저항성 전분'이 늘어나 장 건강을 돕고 당 수치가 튀는 것을 막는다. 학술지 '유럽임상영양학저널' 연구진도 "갓 구워낸 빵보다 냉동했다가 녹여 섭취한 빵의 혈당 반응이 훨씬 부드럽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다만 통밀빵이라도 제품에 따라 단맛을 내는 당분이나 버터가 많이 섞일 수 있어 성분을 꼼꼼히 따져 골라야 한다. 곁들이는 과일인 바나나는 한 번에 한 개 안팎이나 덜 익은 것을 택하고, 혈당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꿀은 아주 적은 양만 얹어 먹는 편이 안전하다.
한편 박지윤은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 생활 14년 만인 지난 2023년 갈라섰으며, 슬하의 1남 1녀를 홀로 맡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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