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재미 위해 하다 보니 과했다" 고개 숙였던 성훈, 틱톡 '먹방'으로 소통

2026.07.14 05:40  


[파이낸셜뉴스] 식사 태도 논란 이후 대중 노출이 많지 않았던 배우 성훈이 틱톡 계정에 숏폼 콘텐츠를 올리며 활동 접점을 다시 만들고 있다.

성훈은 최근 틱톡 계정을 통해 숏폼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해당 계정에는 유튜브 채널 '성훈해' 콘텐츠를 짧게 편집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앞서 성훈은 2022년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을 때 식사 태도 문제로 비판을 받았다. 당시 그는 식당 대기 과정에서 불만을 보였고, 식사 중 공용 집게로 음식을 먹는 모습까지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박나래가 "밖에 물이 새나?"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넘기려 했지만, 성훈은 "땀"이라고 답했다. 이후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불편을 샀다.

비판이 이어진 뒤 당시 소속사는 "재미를 위해 하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후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 등 방송 출연이 줄었고, 한동안 대중 앞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현재 틱톡 계정은 라이브 방송이 아닌 숏폼 게시물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콘텐츠를 보여주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가 다섯', '결혼작사 이혼작곡',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에 출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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