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베트남 팬미팅 돌연 취소 "불가피한 상황, 양해 부탁"

2026.06.30 12:00  
SBS '런닝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런닝맨' 베트남 팬미팅이 취소됐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오는 7월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기로 했던 SBS '런닝맨' 팀의 팬미팅이 취소됐다.

최근 공연 주최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런닝맨' 팀의 팬미팅이 7월 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개최할 수 없게 됐다"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해 유감이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이후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취소한 것은 우리로서도 가슴 아픈 결정"이라며 "규모가 더 작은 공연장으로 변경하는 등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베트남 팬미팅 주최 측은 공연 취소 이유를 자세히 밝히진 않았다. 여러 정황을 고려할 때, 일각에서는 티켓 판매량 부진 때문에 공연이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방송된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해외에서 여러 차례 팬미팅을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만나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