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15㎏를 감량한 배우 유혜정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혀 화제다.
14일 유혜정은 유튜브 채널 '채널아하'에 출연해 "스스로도 살이 찔 거라고 생각을 못 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생활 습관이 변해서 그런지 살이 찌더라"며 "여성복이 안 맞아서 남성복을 입었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15년 정도 옷 가게를 했는데, 새벽 시장에 나가다 보니 야식을 참을 수가 없었다"면서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니까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속이 더부룩하고 항상 소화가 안 되더라"고 체중이 증가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또 "건강이 너무 나빠지니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제는 다시 40㎏대로 몸무게가 내려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유혜정은 체중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많이 걷는 것을 일상화했다고 한다. 그는 "주변에서 살을 급하게 빼면 요요가 온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체중을 천천히 감량하는 걸 목표로 했다"며 "운동하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그럴 시간도 없어서 일상에서 만 보씩 걷기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혜정이 겪은 소화 불량과 체중 증가에 사이에는 깊은 관련이 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한성주 한의사는 "소화는 우리가 먹은 음식을 잘게 쪼개서 몸이 쓸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소화가 원활해야 체내에 영양분이 공급되고 신체 대사도 활발하게 유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화가 잘 안되면 에너지 부족 현상이 나타나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고,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기 쉽다"면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장 속에서 부패하면 독소를 뿜어내 체내 염증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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