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종 신고' 20대女, 알고보니 호텔에서 남성과..

2026.04.14 05:40  


[파이낸셜뉴스] 20대 여성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 소재를 추적하던 경찰이 호텔에서 한 남성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여성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쯤 구리시 갈매동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B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소재를 추적하던 중 이들이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해 출동했다.


현장에는 소량의 필로폰과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텔레그램에서 마약 투약 상대를 구하는 채널을 통해 서로 알게 된 뒤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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