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상민, 추가 빚 공개 "69억은 시작 금액. 채권자가.."

2026.04.14 04:00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이상민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것 외에도 빚이 더 있었다고 토로했다.

지난 13일 SBS 공식 채널에는 '이상민, 연쇄 창업마 이봉원 김병현과 비교할 수 없는 과거사'라는 제목의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재건을 끊임 없이할 수 있는 건 망한 게 아니다, (나는) 망하고 나서 재건하기까지 20년이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이상민을 응시하며 "밝혀진 금액만 69억이다, 금액으로만 따져도..."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솔직히 처음 얘기하지만 69억은 시작 금액이다,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마음이 변하지 않나, 잘 버는 거 같으니까 (채권자가) '조금 더 받아야겠다' 이런 금액은 방송에서 얘기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민은 "망했다고 볼 수 없는 건 내가 줘야 할 돈을 안다, 내가 잘못된 것도 안다, 진짜 망한 건 모르는 사람이 와서 '네가 나한테 줘야 할 돈이 있다'라고 설명하는 거다, 그런 게 진짜 망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상민은 김구라와 서장훈이 자신의 재기를 도와준 은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결혼한 아내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이상민은 스스로를 "아내 바라기 새신랑"이라고 소개했다.

곧 다가올 첫 결혼기념일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 이상민은 "첫인상은 배우 김희선 씨였다"고 아내를 비유했다.

현재 2세를 준비 중인 이상민은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후부터는 음주 문제 등 자기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다"면서 2세에 대한 로망으로 "내가 유모차를 끌고 아내는 쇼핑 삼매경에 빠지는 것"이라고 웃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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