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치아를 발치했다.
모모는 1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원스(팬덤명), 나 시카고에서 이를 갑자기 뺐는데 뺀 지 얼마 안 돼서 오늘 왼쪽 얼굴이 아직 부어있다"라며 "그래서 너무 부어 보여도 이해해 줘"라고 말했다.
이어 "시카고 공연 때 이가 너무 아팠다, 그날 잠도 못 자는 정도로 아파서 아침에 시카고 치과 가서 봤는데 원래 신경치료 했었던 데가 더 안 좋아졌다"라며 "치료하려면 한국 가야 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한국 가려면 아직 일주일 넘게 (남아)있고, 한국 가도 치료받을 시간이 없고, 너무 아파서 진통제 먹더라도 한국 가기 전까지 공연할 수 없을 것 같아서…그냥 뺄 수밖에 없어서 뺐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는 뺄 정도는 아닌데 한국에 갈 수 없고 신경치료는 하루 만에 되는 게 아니라서, 시간이 없고 공연은 해야 하니까 치과에서 고민하다 뺐다"고 덧붙였다.
또 모모는 "내가 시카고에서 이 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했고, 한 팬이 "이번 투어에서 이를 하나 잃었다"고 하자, "맞아 그래도 뺀 거 하나 챙겼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플란트해야 한다, 근데 유럽 갔다 와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부터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진행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지난 6~7일(현지 시각) 시카고 공연을 마쳤으며 10일 디트로이트, 12일 세인트폴, 14일 덴버, 17~18일 오스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다만 최근 다현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했고, 채영역시 허리 통증 인해 미국 출국을 연기했다. 여기에 모모까지 월드 투어 중 발치를 했다고 밝혀 멤버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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