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데뷔 31년 차 국민 밴드 YB의 윤도현이 신곡 제목을 정하기 위해 AI를 활용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93회에서는 30주년 투어의 18번째 도시 전주를 찾은 YB의 콘서트 현장의 열기가 그려진다.
이에 앞서 음악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 윤도현의 열정이 포착된다. 팬들을 위한 신곡을 만들고, 공연에서 어떻게 호흡할지 끊임없이 구상하는 것.
그 가운데 윤도현과 김정일 대표가 신곡 제목을 정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이색적인 회의 현장도 눈길을 끈다. 김정일 대표는 AI에도 극도로 예의를 갖춰 질문을 건네고, 윤도현 역시 이를 따라 존댓말로 응답을 이어간다고.
특히 김정일 대표가 AI에까지 예의를 갖추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두 남자의 반전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전주 콘서트 현장은 여느 도시보다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다. 전주는 YB에게 유독 의미가 깊은 도시라고. 과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게릴라 콘서트' 당시, 전주 시민들이 전북대학교 운동장을 빈틈없이 채워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줬던 뭉클한 추억이 가득하기 때문.
또한 이날 콘서트에서는 당시 그 현장에 있었던 팬의 '웃픈' 윤도현 목격담도 공개돼 감동을 더한다. 팬의 비하인드 사연에 이어 YB 콘서트의 역대 게스트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윤도현은 무대에 후배들을 세워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박효신, 성시경, 버즈 등 최고의 가수들이 YB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섰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윤도현은 전주에서의 뭉클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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