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에서 MC 김구라는 이혼과 전 배우자의 사생활을 주제로 출연진과 대화를 나눴다. 'X의 사생활'은 이혼 후 전 배우자의 일상과 새로운 만남을 지켜보는 관찰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혼이 자랑도 아니지만 흠도 아닌 세상"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대화 중 가수 천록담이 "마음이 넓기 때문에 이혼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김구라는 "나도 사랑했지만 상황이 그렇게 돼서 이혼한 것"이라며 당시의 불가피했던 심경을 전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아내의 채무와 보증 문제로 인한 갈등 끝에 이혼했다.
이후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이듬해 늦둥이 딸을 얻으며 평온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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