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신인상 받을 줄 알고 명품 양복 구매…24개월 할부"

2026.02.11 09:19  
[서울=뉴시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송은이, 김숙이 틈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상암동을 찾았다. (사진=SBS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송은이, 김숙이 틈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서울 상암동을 찾았다.

이날 김숙은 유연석에 대해 "보기보다 털털하고 괜찮다. 새초롬한 줄 알았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약간 잘생긴 광수 느낌이 있다"고 했다.

유재석이 "그러면 광수가 뭐가 되냐"며 웃자 송은이는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네 사람은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김숙은 "내가 진짜 잘 안 우는 데 얼마 전 언니가 KBS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KBS에서 33년 만에 처음 받는 상이었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KBS에서 받는 게 처음"이라고 하자 김숙은 "언니가 상복이 너무 없다. 신인상도 못 받았다"며 안타까워했다.

송은이는 "내가 '좀 웃긴다' 싶을 때 혜성처럼 조혜련이 나타났다. 나도 웃겼지만 혜련이가 너무 웃기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신인상 후보에 올라서 양복을 샀는데 상도 못 받고 할부로 24개월 동안 갚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없는 형편에 돌체앤가바나 정장을 두 벌이나 샀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상 이야기에 유연석 역시 "저도 신인상 후보에 올랐는데 그때 정석이 형이 '건축학개론' 납득이로 신인상을 받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