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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이라 믿었는데…뇌졸중 부르는 식단?

2025.12.23 19:39  
[서울=뉴시스]'몸신의 탄생'(사진=채널A 제공)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몸신의 탄생'에서 갑작스러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졸중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23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뇌졸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두 명의 도전자가 출연한다.

전 세계적으로 2초에 한 번씩 발생하고 6초에 한 명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발병 이후에도 신체 마비나 영구적인 뇌 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체감한 두 명의 도전자가 '몸신의 탄생'을 찾는다.

먼저 '전 마니아'인 첫 번째 도전자는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직접 기른 농작물로 전을 즐겨 부쳐 먹는다고 털어놓는다.


두 번째 도전자는 '씨앗 마니아'로 평소 건강을 위해 각종 씨앗을 챙겨 먹어 왔다고 한다.

두 사람은 식습관과 생활 방식이 전혀 달랐지만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공통되는 문제점으로 언급돼 이목이 집중된다.

유성수 주치의는 두 도전자의 혈관 속 염증의 원인을 식단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전을 부칠 때 사용한 식물성 식용유, 즐겨 먹던 마요네즈, 건강을 위해 챙겨 먹었던 씨앗류 역시 혈관 염증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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