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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녀시대 멤버들 서로 결혼 눈치 보는 중…내가 먼저 하고파"

2025.12.23 11:05  
소녀시대 효연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효연이 소녀시대 멤버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현, 브라이언, 효연, 손태진이 출연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뷔 18년 차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멤버끼리 서로 결혼 눈치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녀시대 중 누가 먼저 시집갈 것 같냐고 묻자, 효연은 "나라고 하고 싶다, 자다가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 시절 새벽 4시에 몰래 외출해 한강 데이트를 즐겼던 일화를 공개하며 "기억에 남는 게 이런 것밖에 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13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은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티파니 영은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도 연기자 정경호와 장기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 10년 넘게 관계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기 커플로 자리 잡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