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우스 오브 레퓨즈에 따르면, 이 공간에 입점한 제주 식재료 한식 퓨전 다이닝 '김선문'이 내년 1월 1~2일 신년맞이 떡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문을 연 김선문의 메뉴 개발을 맡은 '마마리' 송하슬람 셰프와 '밍글스' 강민구 셰프가 함께 참여한다.
두 셰프는 떡국, 만두를 비롯해 행사 기간에만 제공되는 메뉴들을 직접 조리한다. 특히 첫날엔 제주의 취약 계층을 초청해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하우스 오브 레퓨즈는 "새해의 시작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나눔 행사는 김선문이 추구하는 제주 식재료와 음식의 가치, 그리고 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김선문은 행사 기간에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하우스오브레퓨즈는 공연장, 스튜디오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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