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샤이니 민호가 '나 혼자 산다'에서 해병대 복무 당시 훈련 참가를 위해 휴가를 반납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해병대 전우들과 만난 민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민호가 반가운 해병대 전우들과 만나 시선을 모았다. 민호는 "자랑스러운 전우들입니다"라고 일곱살 어린 군대 선임들을 소개했다. 민호는 "힘듦을 함께 공유하다 보니까 더 가까워져서 사회 나와서 형 동생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민호가 해병대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반납했던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민호는 전역 후에도 꾸준히 만나는 해병대 전우들과 함께 여행도 다니는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