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용타로'에서 차기작 '캐셔로' 비화를 전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콘텐츠 '용타로'에는 이준호가 마흔여덟 번째 손님으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준호가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새 시리즈 '캐셔로'로 돌아왔다.
'캐셔로'에서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 강상웅을 연기하게 된 이준호. 이준호는 "이름의 웅이 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초능력을 가진 설정이라 내 생각보다 몸이 많이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근육과 살을 함께 찌워 79㎏까지 증량했다고 밝혔다.
체중을 빼는 게 더 어렵다고 고백한 이준호는 "'태풍상사' 때는 73㎏, 원래는 69~70㎏, 2PM 활동 당시에는 65㎏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