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김다미가 절친이 2명이라고 말한다.
그는 17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유재석은 "영화 '마녀'(2018)에 김다미 씨가 경쟁률 1500대 1을 뚫고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한다.
김다미는 "감독님이 노래 잘하냐고 하셨는데 못 한다고 답했다. 춤도 못 춘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서 떨어진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는 "감독님이 저한테 도박을 하겠다고 하셨다"며 "사실 영화에 나온 노래는 제 목소리가 아니다. 노래를 해보니까 안 되겠더라"라고 한다.
이어 김다미는 "엄마가 옷 관련된 일을 하셨어셔 디자인을 하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고 말한다.
그는 "어렸을 때 배우가 되고 싶다고 얘기하면 부끄러웠다"며 "전 끼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고 한다.
김다미는 "제가 조용하고 뭘 나서서 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 친구는 2명 정도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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