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의 부부 투샷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올리려고 했다가 못 올린 여행 영상 오늘 유튜브 채널 '나는박미선'에 업로드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올리고 보니까 일본에 지진 소식이 계속 들리던데 아무쪼록 큰일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도 다 무탈하시죠? 건강하셔야 해요"라고 당부했다.
사진에서 박미선은 항암 치료 전 단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이봉원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봉원 역시도 미소로 투샷을 함께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박미선은 지난달 1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직접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항암 치료로 인해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