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가연(53)이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가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은혜가 어느 날 올린 피드백을 보고 갱년기 감성으로 시작한 한국어 교원 자격증 도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1년 3개월 동안 나름 열심히 했고 때로는 내가 왜 이걸 한다고 했을까 후회도 살짝 하고 실습 교안 짤 때는 재미도 있었고"라며 "결국 해낸 나를 칭찬해 본다! 수고했어!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 파찰음, 파열음"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한국어 교원 자격증도 공개했다. 자격증에는 '한국어교원 2급'이라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가연은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한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