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만화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그룹 BTS 멤버 진과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4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극한84'에서 남아공 러닝 크루와 만나 10㎞를 달렸다.
기안84는 크루원에게 소셜미디어 계정을 알려주다 "BTS 아냐"고 물었다.
크루원이 안다고 하자 기안84는 "내 동생이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크루원은 놀라며 "우리 가족 모두 BTS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내 한 마디면 끔뻑 죽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진에게 보낼 동영상을 찍으며 "석진아 잘 지내고 있냐"고 했다.
기안84는 "안 그럴라고 그랬는데 미안하다"며 "네가 그렇게 잘난 걸 어떡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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