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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몇 번 가는 건지"…이솔이, 암 투병 고백 후 근황

2025.12.15 09:57  
[서울=뉴시스] 이솔이.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박성광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독감으로 고생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독한 독감 때문에 병원을 몇 번을 가는 건지…이비인후과, 내과, 이제는 정형외과까지"라고 적었다.

이어 "골밀도 낮은 내 탓이요. 감기 조심해 친구들"이라며 건강 관리에 대한 주의도 덧붙였다.

이솔이는 그동안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상과 건강 관리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올해 4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퇴사 후 임신을 준비하던 중 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뒤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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