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데이식스 콘서트 티켓 못 구해…여행 중 티켓팅 실패"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고경표가 데이식스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시티투어2'에서는 게스트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파주에서 일곱 번째 가짜 찾기 여행을 함께했다.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의 등장에 지석진이 데이식스의 인기를 언급했다.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데이식스는 K팝 밴드 사상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를 양일 전석 매진시키는 등 국내 밴드의 새 역사를 썼다.

이에 고경표가 데이식스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한 경험을 전했다.

고경표는 베트남 여행 중 함께한 친구가 데이식스의 팬인 여자 친구를 위해 콘서트 티켓팅을 함께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한국보다 느린 상황에서 여행 중 휴대전화를 붙잡고 티켓팅을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4인방의 도심 속 가짜 찾기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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