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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숏드라마 작가 데뷔 '전 남친은 톱스타'

2025.12.03 18:53  
[서울=뉴시스] 솔비. (사진 = 지안캐슬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이 숏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

3일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에 따르면, 솔비가 집필한 숏드라마 '전 남친은 톱스타'가 전날 글로벌 숏폼 플랫폼 숏챠에서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인공지능 콘텐츠(플래그십)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전 남친은 톱스타'는 솔비가 약 3년 동안 작업해 온 판타지 로맨스다. 마법의 향초로 욕망을 실현하는 꿈의 세계와 현실 사이를 오가는 한 여성의 성장과 갈등을 그린다. 톱스타 전 남친과의 관계와 사랑, 잃어버린 꿈, 그리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작품은 인공지능(AI) 보조 작가 '원더스토리'가 참여했다. 또한 제작사 주식회사 그래가 개발한 인공지능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과 솔비의 극본이 결합했다. 연출은 맵씨 스튜디오 김승수 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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