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전지현(본명 왕지현)의 친오빠가 SPC 그룹의 임원이 됐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전지현의 친오빠 왕상진 씨는 지난 28일 SPC 그룹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SPC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을 비롯해 삼립,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의 계열사를 가진 국내 제빵업계 대표 식품 회사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SBS '별에서 온 그대'가 흥행했을 당시에도 친오빠가 근무하는 파리바게뜨의 광고 모델를 자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