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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 이솔이 병원行…"진짜 독하고 아파"

2025.11.28 11:41  
[서울=뉴시스] 이솔이.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독한 감기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네불라이저(흡입 치료기)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올린 또 다른 사진에는 병원 커튼과 창가 풍경이 담겨 있다. 이솔이는 "몇 년만에 걸린 감기인데 내 발로 병원 찾아가서 약 받아올 만큼 진짜 독하고 아픈 이번 감기"라고 적어 고통스러운 상태를 털어놓았다.

그는 "뽀엥" "강제 휴식"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어쩔 수 없이 스케줄을 멈추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음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독한 감기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솔이는 그동안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상과 건강 관리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올해 4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퇴사 후 임신을 준비하던 중 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뒤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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