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장우혁이 채널A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16세 연하 오채이와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배상훈, 효정, 말왕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장우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배우 오채이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우혁은 “아무리 20년 지기라도 탁재훈은 솔로이기 때문에 절대 보여주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탁재훈이 오채이의 사진을 검색하며 질투를 유발하자, 장우혁은 "내 여자야"라며 분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오마이걸 효정이 애교가 너무 많아 주변인들이 버거워한다고 밝히며 돌싱포맨 앞에서 직접 만든 애교송과 막춤을 선보여 분위기가 한껏 화기애애해졌다. 이를 본 탁재훈이 효정의 애교를 따라 하자 즐거워하던 모두가 순식간에 분노하며 야유를 퍼부어 현장이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이후 170만 운동 유튜버 '말왕'이 스물여덟 살까지 혼전순결을 지키다 치명적인 단점을 알게 된 후 단번에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한편,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범죄의 특성마다 관상이 다르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배상훈은 "'돌싱포맨'에 사고 칠 관상이 있다"며 돌싱포맨 중 두 명을 저격하며 촌철살인으로 분석했는데 과연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