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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신기루 앉은 자리 대리석 깨져"…김준호에 수리비 요구

2025.11.18 23:40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그 후'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그 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이상민이 김준호에게 신기루를 대신해 수리비를 요구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 최현우, 우주소녀 다영, 에이티즈 산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게스트 등장에 앞서 이상민이 김준호에게 "나하고 민사가고 싶지 않으면 오늘 입금해"라고 경고하며 50만 원을 요구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주 '돌싱포맨'에 출연한 신기루가 앉은 곳 대리석이 깨져 이상민이 김준호에게 수리비를 요구한 것.

김준호가 "녹화 중간에 빠직하길래 의자가 휘어진 줄 알았대"라며 신기루와의 통화 내용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이 "기루랑 통화했다, 네가 대표래, 준호한테 이야기하래"라며 신기루가 산재를 주장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그 후'는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