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레몬닭발 신화'의 주인공 김량진 대표가 등장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1회에는 이순실의 탈북 동생 김량진 대표가 등장해 눈부신 성공의 원동력으로 자신의 두 아이를 꼽는다.
이날 방송에서 김량진 대표의 집을 찾은 이순실은 최신 트렌드로 꾸며진 아파트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이순실은 "이사한 지 5개월 된 신축 아파트"라며 티끌 하나 없는 바닥과 깔끔하게 정리된 선반에 두 눈을 휘둥그레 바라본다.
이에 김량진 대표는 "요즘 학생들 중에 우리 레몬닭발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월 5억 매출 신화를 자랑한다. 또한 현재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으며, 최고급 외제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전현무는 "모델 하우스 같다, 돈 많이 버신 거 같다"며 감탄하고, 이순실은 "폭격 맞은 집 같다"며 재활용 가구를 주로 사용하는 자신의 집과 180도 다른 세련된 주거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량진 대표는 놀라운 성공의 원동력으로 두 아이들의 존재를 밝혀 또다시 놀라움을 선사한다.
'사당귀'는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