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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잔혹사', 이종혁·김인권·이정진·박효준 뭉쳤다…21년 우정

2025.11.08 08:16  
이정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배우들이 21년 우정을 자랑했다.

7일 이정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1년 만에 만난 정문고 동창들, '말죽거리 잔혹사' 차종훈-찍새-햄버거-우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먹자골목'을 배경으로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했던 찍새 역의 김인권, 햄버거 역의 박효준, 우식 역의 이정진, 종훈 역의 이종혁이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개봉 이후 21년 만에 뭉쳐 여전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말죽거리 잔혹사'는 19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학원물로, 당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